[리포트]'던파모바일', 여성 인파이터로 액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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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모바일 액션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여성 인파이터(이하 인파이터(여)) 캐릭터를 던파 세계관(DNF 유니버스) 최초로 선보인다.
인파이터(여)는 프리스트(여)의 5번째 전직이자 '던파모바일'에서 먼저 등장하는 캐릭터다.
던파모바일팀은 인파이터(남)의 묘미와 캐릭터 특징을 여성 캐릭터로 고안함과 동시에 모바일 기기에 어울리는 기술 체계를 개발했다.
인파이터(여)는 프리스트(여) 전직 캐릭터 중 가장 공격적인 모션의 액션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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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이터(여)는 프리스트(여)의 5번째 전직이자 '던파모바일'에서 먼저 등장하는 캐릭터다. 빠르지만 묵직하고, 날렵하지만 강력한 권격으로 유저들에게 성장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남성 인파이터(이하 인파이터(남))는 프리스트 교단의 시조 미카엘라가 만든 신격권(권투술)에 특화된 캐릭터로, 두 주먹을 사용해 상대방을 무자비하게 제압하는 묵직한 액션이 특징이다. 성직자라는 설정의 프리스트는 시너지 버퍼 타입의 크루세이더를 먼저 연상케 하지만 딜러 타입의 인파이터는 물리 타격감이 지닌 희열을 잘 구현해 내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인파이터(여)는 레이징 하트로 각성해 각성기 기어 맥시멈을 사용한다. 주 무기는 토템을 사용하며, 전직 시 양손에 착용하는 홀리너클은 장착한 무기에 따라 외형이 변화하게 된다.
'던파모바일'은 모바일 기기가 지닌 고유의 환경과 특성을 분석하고 독자적인 기술 체계와 조작 시스템을 선보여왔다. 원작에 존재하던 캐릭터일지라도 모바일 플레이를 선호하는 유저들을 고려해 모바일에 맞춘 캐릭터로 재개발했다. 인파이터(여) 역시 작은 화면에서도 액션의 쾌감을 크게 느낄 수 있도록 단독 공격 모션 뿐만 아니라 연계 공격, 방어, 회피까지 독자적인 조작감을 도입했다.
더불어 바디 모션, 아바타, 무기 등 도트 디자인을 새롭게 제작했다. 특히 기존 인파이터(남)와는 다른 느낌의 전투 스타일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쉬운 조작감의 이동 및 회피 기술을 고려함과 동시에 액션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스킬들을 곳곳에 배치했다. 위빙이라는 액션은 인파이터(여)의 특수 이동기로, 기본적으로 상황에 맞춘 높은 기동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스킬 간 캔슬이 가능하다. 위빙 중 피격 시 스택을 소모해 적의 공격을 회피할 수 있으며 회피 성공 시 획득한 강화 버프를 활용해 액티브 스킬을 더욱 집중적으로 쏟아부을 수 있다.
인파이터(여)는 두 가지 타입의 기술을 갖췄다. 먼저 슬러거 타입은 강력한 단발형 스킬로, 순간의 임팩트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몸 전체를 크게 회전시킴으로써 무게를 실어 휘두르는 강력한 한방형 펀치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적을 크게 경직시키거나 날려버릴 수 있다. 그 중 저스티스 스트라이크는 위빙 모션으로 뒤로 몸을 뺀 후 신성력을 담은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릴 수 있으며, 전방에 발생되는 강한 충격파가 화면을 가득 채우며 스킬의 쾌감을 선사한다.
두 번째 스킬 계열인 히트맨은 근거리 및 중거리에서 공간을 타격하는 듯한 연타형 스킬을 선보인다. 각각의 연타동작이 콤비네이션 연계기술과 같은 흐름이 되며, 위빙 중 캔슬해 발동시킬 수 있다. 실제 내뻗는 손의 거리보다 더 멀리 있는 공간을 타격하는 듯한 연출로 크게 내뻗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트릭 샷은 매우 빠른 속도로 팔을 뻗은 후 거두면서 전방의 거대한 충격파를 만들어 내 다수의 적을 타격하며, 연속 펀치로 공간 전체를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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