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인도네시아, 호주 꺾고 파란…황선홍호는 오늘 밤 중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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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매직'이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이변을 만들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A조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카타르와 1차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 0-2로 패했던 인도네시아는 대회 첫 승을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B조의 한국은 오늘 밤인 19일 중국과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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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U-23 축구대표팀은 18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A조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카타르와 1차전에서 판정 논란 속에 0-2로 패했던 인도네시아는 대회 첫 승을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오는 22일 요르단과 최종전에서 최소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진출한다.
반면 대회를 앞두고 우승후보로 평가 받았던 호주는 1차전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전 패배로 탈락을 걱정하게 됐다.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B조의 한국은 오늘 밤인 19일 중국과 2차전을 펼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중국전에서 승리하면 8강행을 조기에 확정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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