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멈춘 줄 알았어요.

”38세 배우 문채원이 단발 보브컷으로 변신하며 또 다른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지난 9일, 문채원은 자신의 SNS에 세 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그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죠.
턱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단발 보브컷과 절제된 미니멀 메이크업은 그의 우아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습니다.

안으로 살짝 말린 보브컷은 갸름한 얼굴선을 강조하며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은은한 브라운 아이 메이크업과 로즈빛 립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완성했죠.
팬들은 “단발이 이렇게 잘 어울리는 배우는 처음 본다”, “그냥 우아함 그 자체다”, “시간이 멈춘 듯하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한편 문채원은 최근 9월 17일 개봉한 영화 '귀시'로 스크린에 복귀하였습니다.
귀신 거래 시장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미스터리 공포극으로, 유재명·서영희·솔라·차선우 등과 함께 출연합니다.

데뷔 초부터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사랑받아온 문채원은 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로 돌아옵니다.
단발로 완성한 우아한 변신처럼, 그녀의 스크린 복귀에도 팬들의 기대가 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