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퀸이 호러퀸으로" 신민아가 1인 2역 도전한 그 영화

러블리한 멜로퀸으로 사랑받아온 신민아가 서늘한 스릴러로 변신한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눈동자'에서 그는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며 '호러퀸' 등극을 예고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눈동자'

시력을 잃어가는 작가, 동생의 죽음

영화는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신민아는 시야가 흐려질수록 공포는 선명해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눈동자 위치까지 연습했다고 밝혔다. '동생의 죽음은 타살'이라는 확신 아래 진실을 좇는 과정이 서스펜스를 빚어낸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눈동자'

기예르모 델 토로가 제작한 원작

'눈동자'는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원작으로 한다. 탄탄한 미스터리 구조와 시각을 잃어간다는 설정이 주는 특유의 공포가 일찌감치 입소문을 탔다. 염지호 감독은 신민아의 '그동안 보지 못했던 얼굴'을 원했다고 연출 의도를 전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눈동자'

김남희·이승룡·김영아가 채우는 긴장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는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도 각자의 얼굴로 극의 긴장을 채운다. 두 쌍둥이 자매 사이의 진실을 확인하려는 담당 형사의 등장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캄캄한 어둠 속 장면들이 몽타주처럼 이어지는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눈동자'

여름 극장가 강림한 서스펜스

무더운 여름, 등골을 서늘하게 할 한국 스릴러를 기다린 관객이라면 주목할 만하다. 멜로와 로맨틱 코미디로 익숙했던 배우가 보여줄 파격적인 1인 2역이 '눈동자'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신민아는 이 작품에 이어 디즈니+ 시리즈 '재혼 황후'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눈동자' 포스터

'눈동자'는 6월 24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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