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자산? 100억은 해외서 먹고 놀고”… 아직도 100억 남은 여전히 부자 여가수

가수 방미(65)가 솔직한 입담으로 ‘진짜 자산 규모’를 밝히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녀는 한 방송을 통해 “200억 자산가라는 건 다 옛말이에요. 해외에서 먹고 놀면서 100억은 다 썼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아직 100억 정도는 남았다”며 웃음을 지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출처=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처=스타다큐 마이웨이

방미는 개그우먼 출신 가수이자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가난을 끝내겠다”는 목표 하나로 방송계에 뛰어들었죠.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그는 이후 가수로 전향해 ‘날 보러 와요’,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한때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하던 그는, 남들이 놀 때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짠순이 연예인’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20대 초반에 이미 서울에만 4채의 집을 소유할 정도로 탄탄한 자산을 쌓았죠.

출처=날 보러 와요
출처=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그러던 방미는 1990년대 중반 돌연 미국행을 선택했습니다. 현지에서 직접 디자인한 액세서리로 주얼리숍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지만, 쉽지 않은 도전이었습니다. “처음엔 쥐랑 바퀴벌레랑 같이 살았다”며, 매일 가게에서 숙식하며 손가락이 휘도록 버틴 시절도 있었다고 고백했죠. 하지만 그의 끈기는 결국 빛을 발했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면서부터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출연료 700만 원으로 산 아파트가 30억이 됐어요. 그때 부동산의 힘을 깨달았죠.” 그 후 방미는 한국과 뉴욕, 하와이를 오가며 여러 부동산을 보유한 투자 전문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2019년 한 인터뷰에서 “IMF 때 달러를 가지고 있어서 큰 환차익을 봤다”며 “미국 부동산은 세제 혜택도 많고 시스템이 투명해서 투자 환경이 좋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그는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맨해튼의 부동산을 매입해 꾸준한 임대 수익을 올렸다고 하죠.

출처=스타다큐 마이웨이
출처=스타다큐 마이웨이

최근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방미는 “200억 자산가라는 타이틀 때문에 20년 동안 고생했다”고 털어놓으며 “그런데도 아직 100억은 남았다”며 특유의 유쾌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현재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경제 전문가로 활동 중이며, 구독자 수는 30만 명을 넘겼습니다. 라이브 방송 시작 3분 만에 천 명이 몰릴 정도로 인기죠.

방미는 요즘도 부동산과 투자 공부를 멈추지 않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저를 부자로만 보지만, 사실 그 안엔 수많은 실패가 있었어요. 그래도 쓰러지지 않고 일어나면 또 기회가 오더라고요.”그녀의 말처럼, 방미의 인생은 ‘부자’라는 단어보다 ‘버텨온 사람’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해외에서 100억을 ‘먹고 놀며 썼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지금도 여전히 재테크와 자기 관리에 진심인 그녀. 60대의 나이에도 반짝이는 눈빛으로 “이제는 번 돈을 다 쓰고 봉사하며 살겠다”고 말하는 방미의 모습은 여전히 부자이자, 여전히 당당한 ‘인생의 고수’ 그 자체였습니다.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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