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각 6월 20일 새벽 3시 30분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숨어든 벙커를 직접 타격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날 공습이 가해지기 2시간 전인 새벽 1시 30분 이스라엘은 테헤란 북서쪽 235km 지점의 세피드루드 산업단지의 적색구역,

그리고 탈레샨 마을의 모든 사람들은 가능한한 빨리 지도에서 표시된 지역으로 대피하라는 페르시아어로 말하는 사전 대피령을 내려 미리 무고한 이들이 대피할 시간을 줬는데요.

2시간 후 예정대로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 지역으로 날아와 엄청난 수량의 정밀 유도폭탄을 무자비하게 쏟아부었습니다.

해당 좌표의 이란 군수 공장들과 칼라시 탈레샨 마을은 이스라엘 전투기들의 무지막지한 폭탄 세례를 맞고 그야말로 초토화되어버렸는데요.

이 곳 외에도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이란 수도 테헤란 북동쪽 라비잔 구역을 향했는데 이 곳의 산 아래에는 지하 수백m 아래 이란의 벙커 중에서도 가장 크고 튼튼한 벙커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와이넷이 전한 바에 따르면 바로 이 라비쟌 벙커에 알리 하메네이가 숨어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된 바 있습니다.

바로 이 곳에 이스라엘 전투기들은 강력한 유도폭탄을 여러 발 퍼부었지만 벙커의 파괴여부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사실상 미국이 지난 세계 최강의 벙커버스터 GBU-57 MOP를 사용해도 이런 벙커는 파괴하기 어렵다고 보고된 바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마도 이번 공격으로 알리 하메네이가 제거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밤낮 가리지 않는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현재 이란 상공의 제공권을 완벽히 장악한 채 그야말로 이란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정말로 미국이 이 벙커에 B61-12 핵 벙커버스터를 사용하기 전에 일분 일초라도 빨리 항복하는 것이 알리 하메네이가 살 수 있는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