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이수영, 전쟁고아 같은 삶.."남편마저 죽으면 어떡하지?"

김혜영 2022. 7. 3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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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 오은영의 진심 어린 위로에 오열했다.

지난 29일(금)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42회에서 24년 차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오은영이 "나의 삶에 큰 의지가 됐던 내 딸아. 어리고 미숙한 엄마 때문에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다. 고마웠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 사랑한다"라며 이수영의 어머니를 대신해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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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이 오은영의 진심 어린 위로에 오열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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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금)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42회에서 24년 차 가수 이수영이 출연해 고민 상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수영은 쉬는 것조차 죄스러운 삶이었다며 “임신했을 때 처음 쉬어봤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이 “전쟁고아처럼 살아왔다”라며 안타까워했다. 또한, 이수영은 남편과 연락이 안 된 적 있었는데 ‘남편마저 죽으면 어떡하지?’라며 오열한 적 있다고 밝혔다. 어릴 적 부모님을 사고로 갑작스레 잃은 경험이 극심한 불안감을 갖게 한 것.

오은영은 애착 대상과 떨어지길 두려워하며 끊임없이 사랑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유형인 ‘집착형 불안정 애착’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영이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신 것 때문에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머니가 옆에 계신다고 생각하고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해보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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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은 “엄마를 불러본 지 너무 오래됐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에 오은영이 “나의 삶에 큰 의지가 됐던 내 딸아. 어리고 미숙한 엄마 때문에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다. 고마웠다는 말을 꼭 해주고 싶어. 사랑한다”라며 이수영의 어머니를 대신해 진심 어린 말을 건넸다.

이수영은 “깨닫지 못했던 마음을 알아봐 주셔서 너무 큰 위로를 받았다. 여러분이 사람 살리는 좋은 일을 하신다고 생각한다. 저와 같은 아픔을 공유하시는 분들께 제 얘기가 위로되었으면 한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43회 예고편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그의 딸 조예은이 함께 상담소를 방문한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채널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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