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 정상화의 큰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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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 정상화의 큰 걸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12년 만에 한국 대통령이 일본에 양자 방문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셔틀 외교 재개에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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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는 도쿄에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과 한일 정상회담은 한일 관계 정상화의 큰 걸음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12년 만에 한국 대통령이 일본에 양자 방문해 한일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셔틀 외교 재개에 뜻을 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5월 히로시마 주요 7개국, G7 장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초청국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중이며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날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개인 3명을 대북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북한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서 금지한 핵과 미사일 개발에 관여한 개인 3명을 외환법에 기초한 자산 동결 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쓰노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이 지난달 18일과 어제 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을 발사했다면서 일본의 안보에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며 지역과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6495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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