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페이스리프트를 계획하고 있는 현대 그랜저의 예상도가 뉴욕맘모스에 의해 공개돼 주목된다.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기아 K 시리즈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시도된 다양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마이너 체인지보다 혁신적인 디자인 변화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2025년형 그랜저 GN7 페이스리프트에서도 전면부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사각형 헤드램프 박스의 각도와 길이, 폭이 변화하며 더욱 진보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연결하는 영역에도 변화가 예상되어 새로운 캐스케이딩 그릴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의 캐스케이딩 그릴은 사라지고, 심리스 램프와 정형화되지 않는 그릴 디자인이 도입되면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혼란이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예상도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캐스케이딩 그릴이 심리스 램프와 조화를 이루어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구현하였다.

이에 이번 디자인 예상도에서는 캐스케이딩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심리스 램프와 조화를 이루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구현해 보았다. 호라이즌 심리스 램프에 끝각도 변화를 주어 페이스리프트에 어울리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범퍼 그릴 또한 역삼각형 구조를 도입해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릴 패턴 또한 기존의 역삼각형 다이아몬드에서 완벽한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전환되어 차량의 고급감을 한층 높였다.

그릴 패턴 역시 완전한 다이아몬드 형태로 바뀌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이처럼 전면부의 디자인 변화를 통해 GN7은 안전성과 세련미, 그리고 스포티한 감성을 동시에 갖추게 되었다.

이 디자인은 안전감을 주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도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첨단 기능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랜저는 국내 자동차 역사상 가장 오래된 모델 중 하나로, 앞으로도 꾸준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모습은 아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