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형과 여동생 셋이 함께 살아도 연애는 다 해” (미우새)

유경상 2024. 10. 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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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이 형과 여동생 삼남매가 같이 산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정현에게 "요즘 보기 힘든 광경이다. 형하고 여동생하고 셋이 함께 산다고 한다"고 질문했고, 김정현은 "셋이 살고 있고 여동생이 6살 터울 29살"이라고 했다.

신동엽은 "집에 누구 데려갈 때면 형이랑 동생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하냐"고 의심했고 김정현은 "누구 데려올 일이 많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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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김정현이 형과 여동생 삼남매가 같이 산다고 말했다.

10월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정현이 출연했다.

서장훈은 “김정현이 ‘미우새’ 나온 이유가 신동엽에게 감사인사하기 위해서라고?”라고 질문했고 김정현은 “기억 못하실 거다. 고등학교 후배 좋아하는 동생이 있다. 개그맨 지망생이다. 한남동 전집에서 동생이 가서 인사하고 싶다고”라며 술집에서 만난 인연을 풀었다.

김정현은 “인사했더니 열심히 하면 돼, 파이팅 해. 눈은 풀려 있으셨다. 너무 감사했다. 그 친구가 너무 좋아했다”고 감사 인사했고, 서장훈은 “입장할 때 아니면 기억을 못한다고 봐야 한다”고 말했지만 신동엽은 “어렴풋이 기억난다. 다음부터는 일찍 인사해라”고 응수했다.

이어 신동엽은 김정현에게 “요즘 보기 힘든 광경이다. 형하고 여동생하고 셋이 함께 산다고 한다”고 질문했고, 김정현은 “셋이 살고 있고 여동생이 6살 터울 29살”이라고 했다. 모벤져스가 “여동생이 밥하고 다 하는 거냐”고 의심하자 김정현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신동엽은 “집에 누구 데려갈 때면 형이랑 동생에게 들어오지 말라고 하냐”고 의심했고 김정현은 “누구 데려올 일이 많지 않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여자친구가 혼자 살겠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정현은 “가족들이랑 살아도 다 연애는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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