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배에서 라면 흡입→기절한 듯 꿀잠‥너무 친근한 매력(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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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탈탈탈탈' 소리가 들려왔고, 김남길은 희번득 눈을 빛내며 "이거 (라면) 수프 터는 소리잖아"라고 말했다.
코를 막으며 고통스러워 하던 김남길은 결국 정신없이 라면을 흡입하더니 "바다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남김없이 라면을 싹 비운 김남길은 기절한 듯 잠에 빠져드는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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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남길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줬다.
10월 18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5회에서는 김남길이 세 번째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배를 타고 추자도로 들어오며 "죽었다고 봐야 한다. 쪄 죽었다"면서 더위를 걱정하던 김남길은 유해진, 차승원과의 인연을 묻자 "해진 형과는 '해적'하면서 친해졌고 승원 형과는 다니던 헬스장에서 친해졌다"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는 김남길은 막간 성대모사까지 하면서 마냥 웃으며 반겨줄 유해진, 덤덤하게 환대해줄 차승원의 반응을 예상했다.
그러던 중 어디선가 '탈탈탈탈' 소리가 들려왔고, 김남길은 희번득 눈을 빛내며 "이거 (라면) 수프 터는 소리잖아"라고 말했다. 코를 막으며 고통스러워 하던 김남길은 결국 정신없이 라면을 흡입하더니 "바다 보면서 먹으니까 더 맛있다"며 행복해했다. 남김없이 라면을 싹 비운 김남길은 기절한 듯 잠에 빠져드는 친근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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