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소리 많다는 이유로..흉기로 60대 어머니 찌른 40대 여성
오성택 2022. 9. 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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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잠을 자고 있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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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잔소리를 많이 한다는 이유로 잠을 자고 있던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부산 서구 남부민동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던 자신의 어머니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아내가 흉기에 찔렸다”는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A씨의 어머니 B씨는 흉기에 옆구리 등을 찔려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인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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