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미닛 출신 남지현이 팀 해체 이후 전혀 다른 길에서 자신의 두 번째 커리어를 만들고 있다. 2009년 아이돌로 데뷔해 ‘핫이슈’, ‘이름이 뭐예요?’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이제 서울 청담동에서 직접 바레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수강생들을 가르치는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포미닛 리더에서 배우로 활동

남지현은 2009년 포미닛 멤버로 데뷔해 팀의 리더를 맡았다. 포미닛은 강렬한 퍼포먼스와 개성 있는 콘셉트로 빠르게 인기를 얻었고, ‘핫이슈’, ‘뮤직’, ‘이름이 뭐예요?’, ‘미쳐’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2016년 팀 해체 이후 남지현은 연기 활동에 무게를 두며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운동 공부 시작하더니 자격증 8개 취득

아이돌 활동이 끝난 뒤 남지현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운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대학에서도 무용을 전공했고, 포미닛 활동 당시에도 꾸준히 필라테스를 배웠던 만큼 자연스럽게 전문 과정까지 이어졌다. 이후 필라테스를 비롯해 어린이 발레, 플라잉 요가, 인요가, 바레 등 다양한 분야의 자격을 취득했고 관련 자격증만 약 8개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청담동에 직접 스튜디오 열었다

단순히 자격증을 따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남지현은 서울 청담동에 직접 바레 스튜디오를 열고 원장으로 수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아이돌 시절 익힌 춤과 대학에서 배운 무용, 이후 공부한 필라테스와 요가 경험을 하나의 직업으로 연결한 셈이다. 직접 동작을 시범 보이고 회원들을 지도하면서 이제는 연예인보다 운동 전문가로 보내는 시간도 많아졌다.
아이돌 이후 전혀 다른 ‘두 번째 직업’

포미닛 해체 이후에도 남지현은 배우 활동을 완전히 놓지는 않았지만, 운동 분야에서도 확실한 자신의 자리를 만들었다. 인기 걸그룹 출신이라는 경력에 기대기보다 오랜 시간 공부하고 자격을 갖춘 뒤 직접 공간까지 운영한다는 점에서 그의 새로운 행보가 눈길을 끈다.

무대 위에서 수많은 팬을 만났던 아이돌이 이제는 운동복을 입고 회원들을 가르치는 원장이 됐다. 팀 해체가 활동의 끝이 아니라 전혀 다른 직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남지현의 변화는 꽤 인상적인 두 번째 커리어로 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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