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포럼] 2000km타고 펑크난 미쉐린타이어ㅠ

조회 292025. 1. 8.

두달전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 2로 교체했습니다.

 

겨울철 주행에 대만족하며 타고 미쉐링 뽕에 차오른지 얼마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오늘 차를 몰고 얼마 안지나 TPMS 경고가 뜨더군요..

 

 

 

 

 

삼성카드 할부(2/3) 한짝에 20만원짜리 펑크가 났습니다

 

보험사를 불러 펑크 수리를 했고 기사님께서 옆구리와 가깝다고 하셔서 잘보니 펑크부위가 숄더부분 일지도 모르는 상황임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미쉐린 맴버쉽에 1년 데미지 프리권이 있는것을 알았고

 

교체한 공업사에 가보니 '수리가 가능한' 타이어는 쿠폰을 못쓴다고 답변받았습니다..

이 부위는 수리해도 괜찮은 부위이니 그냥 끝까지 타도 된다고 하시니..

 

 

 

 

 

그래도 찝찝해서 타이어의 '수리 가능한' 부위의 정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선 미쉐린 공식 홈페이지는 '숄더'부위와 '사이드월' 부위의 손상은 수리할 수 없는 안전에 치명적인 수리부위 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속도등급이 T 등급을 초과하는 타이어의 측벽 수리는 어렵다는것을 언급합니다.

( 미쉐린 CC2의 속도등급은 V 등급입니다. T등급을 초과..)


 

 

 

 

 

 

 

 

RMA >>미국 고무 타이어 제조업체 협회(?) 타이어 회사들의 무역협회

 

유명한 타이어 업체들의 연합이 제시한 수리가능 부위는 초록색 부위로 한정해서 가능하다고 가이드라인을 내놓았네요.

 

물론 타이어 팔아야 하니 보수적인 접근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전문적인 장비는 없지만 대충 재본 사이드월과 손상부위의 거리는 3~3.5cm 떨어진 부위네요

 

저 기준으로 보면 '수리 불가능'한 부위 일껍니다.

 

'숄더' 라고 불리는 부위가 손상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불안이 커져갑니다.

 

고속도로를 많이 타는데 어찌해야 할까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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