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베르겐 part 4
노르웨이 베르겐 출장기 마지막입니다.
플뤠옌 산 전망대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올라갈때, 내려올때모두 트래킹으로도 가능하며, 저희는 당연히 모노레일을타고 올라갔습니다.
위에 올라가면 산양들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다가가도 안움직이는 친구들도 있는 반면, 들이받으려는 친구들도 있기 때문에 늘 긴장을 풀지 않아야합니다.
위에서 보는 베르겐 시내는 아름답더군요. 유럽의 도시라는 것이 사실 밑에서 볼때는 전 잘못 느꼈는데 위에서 봐라보고 '아 유럽은 이런 느낌이었구나'라고 제일 많이 느낀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학회를 목적으로 가서 아침 점심은 호텔에서 먹었고, 식당은 저녁에만 다녀서 많은 음식점을 가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소개드렸던 곳들 외에 나마스테 베르겐이라는 식당을 갔는데, 친절하고 음식도 가성비가 괜찮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베르겐 어시장 옆에 아이스크림가게가 있습니다.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저는 원래 단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역대급이었습니다.
이상 미진하지만 노르웨이 베르겐 출장기를 마칩니다. 베르겐이라는 도시가 생소해서 정보가 많이 없었는데, 음여갤에서 앞서 다녀오신 분들의 정보를 참고하여 잘 다녀왔습니다. 이에 모자라지만 저도 글을 남겨 다음에 다녀오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