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복숭아 고르지 마세요".. 단 건 '이것'이 다릅니다

여름 제철 복숭아, 달고 무른 것을 고르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겉만 보고 샀다가 밍밍하거나 무른 것을 만나기도 합니다.

몇 가지만 살펴도 더 맛있는 복숭아를 고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복숭아를 고르고 보관하는 법을 정리했습니다.

향과 색을 본다

잘 익은 복숭아는 가까이 대면 달콤한 향이 진하게 납니다.
향이 거의 없다면 덜 익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고 붉은 기운이 도는 것이 좋습니다.
꼭지 주변까지 색이 잘 든 것을 고르세요.

상처와 무름을 확인한다

껍질에 물러진 부분이나 상처가 있는 것은 피하세요.
한 곳이 무르면 금세 전체로 번지기 쉽습니다.

손으로 세게 누르면 자국이 남으니 살짝만 확인합니다.
너무 단단한 것은 며칠 두었다 먹는 게 좋습니다.

실온에 두었다 먹는다

복숭아는 차게 두면 단맛이 덜 느껴집니다.
먹기 두세 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는 정도가 알맞습니다.

덜 익은 것은 실온에 두면 후숙되어 달아집니다.
무른 복숭아는 서로 닿지 않게 두어야 오래갑니다.

복숭아는 향과 색을 보고, 상처를 피해 고른 뒤, 실온에 두었다 먹으면 됩니다.
제철인 지금, 오늘 장 볼 때 향부터 한 번 맡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