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착장에서 배 타고 5분이면 도착
'남이섬'
춘천과 가평 경계에 자리한 남이섬은 서울에서 1시간 20분가량이면 도착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가평 나루터에서 유람선을 타고 약 5분을 들어가야 닿을 수 있는데, 섬 여행 특유의 설렘이 더해져 더욱 특별하다.

남이섬은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지금은 드라마 명성을 넘어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즐길 거리로 사랑받는 관광지다.
섬 곳곳에서는 콘서트, 문화행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가장 대표적인 명소는 메타세쿼이아 길이다. 1970년대 서울대학교 농업대학에서 가져온 묘목을 심은 것이 오늘날의 장대한 숲길로 자라나 사시사철 색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잣나무, 자작나무, 갈대숲길 등도 함께 어우러져 걸을 때마다 다양한 숲의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체험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유리·도자 공예 체험을 비롯해 화덕피자 만들기, 핀란드식 유아교육 체험 등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아이 동반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자전거와 하늘자전거, 스토리투어버스, 유니세프 나눔열차 등 섬을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이동 수단도 마련돼 있다.
남이섬은 계절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져 언제 방문해도 즐거움이 있다. 봄꽃이 피는 시기, 여름의 초록빛, 가을 단풍, 겨울 설경까지 섬이 주는 매력이 끝없이 이어진다.

[방문 정보]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이섬길 1
- 운영시간(선박): 08:00~09:00(30분 간격), 09:00~18:00(10~20분 간격), 18:00~21:00(30분 간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약 600대)
- 주차요금: 소형 6,000원 / 대형 10,000원 (모바일 정산 시 4,000원)
- 입장료(선박 포함): 성인 19,000원 / 중·고등학생 16,000원 / 어린이 13,000원
-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이섬길 1
- 운영시간(선박): 08:00~09:00(30분 간격), 09:00~18:00(10~20분 간격), 18:00~21:00(30분 간격)
- 휴일: 연중무휴
- 주차: 가능 (약 600대)
- 주차요금: 소형 6,000원 / 대형 10,000원 (모바일 정산 시 4,000원)
- 입장료(선박 포함): 성인 19,000원 / 중·고등학생 16,000원 / 어린이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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