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한길, 경찰 출석은 토론 불참용 밑밥…쫄지 말고 나와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와 부정선거 토론회를 앞두고 '이 대표의 고소로 토론 당일 경찰 조사를 받고 가야한다' 발언한 가운데, 이 대표가 전유관씨(예명 전한길)의 경찰 출석은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유관씨가 무슨 동작경찰서에 12시 반에 가야한다느니 하면서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다"며 "그냥 잘 다녀오시고, 무슨 제가 고소해서 오늘 조사받아야 한다고 광고하는데 대한민국 경찰, 명예훼손 건으로 출석 조정 한 번 안해줄 경우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가도 되는 경찰서에서 시간 끌어도 기다릴 것…내빼지 말길"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화성을)와 부정선거 토론회를 앞두고 '이 대표의 고소로 토론 당일 경찰 조사를 받고 가야한다' 발언한 가운데, 이 대표가 전유관씨(예명 전한길)의 경찰 출석은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유관씨가 무슨 동작경찰서에 12시 반에 가야한다느니 하면서 토론 불참을 위한 밑밥을 깔고 있다"며 "그냥 잘 다녀오시고, 무슨 제가 고소해서 오늘 조사받아야 한다고 광고하는데 대한민국 경찰, 명예훼손 건으로 출석 조정 한 번 안해줄 경우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평소에 안 쫄 것같이 하고 다녔던 전씨가 실제로 쫄아서 냉큼 출석해 한 세 시간 조사받더라도 '나 오늘 토론 있어서 가봐야 한다. 곧 일정 잡아서 다시 오겠다' 한다고 불이익 줄 경찰 없다"고 적었다.
또 "고소한 지 며칠 안됐고 충분히 일정 조정 가능한데 사실상 전씨가 일부러 손들고 조사받으러 가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씨가 인생 포기한 게 아니라면 계속 이준석 학력 위조설에 아버지 욕에, 성 상납에 이준석 선관위 유착설에 버라이어티하게 링 밖에서 허위사실 유포 계속할 이유가 없다"며 자신을 향한 각종 의혹 제기를 반박했다.
아울러 "이미 전유관씨가 하는 헛소리 다 최소 수년 전에 답변했다"며 "법적조치로 추가적 답변을 하는 수밖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토론이 두려울 테고 오늘 안 가도 되는 경찰서에서 시간 끌어 '나 이준석이 때문에 경찰서에 있다' 드립칠텐데 어차피 계속 기다릴 테니 내빼지 말라"며 "이준석 명예훼손 건으로 당신 조사 풀로 받아도 2시간이면 끝난다. 조사받을 여죄가 많으면 더 시간 끌 수는 있겠지만"이라고 일갈했다.
끝으로 이 대표는 "데리고 나오는 무적의 전문가 집단 명단은 왜 중계하는 언론사에도 숨기는 건가. 이름 자막이나 프로필 그래픽은 미리 만들어야 되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전씨는 지난 3일 귀국한 이후 이 대표와 SNS를 통한 설전을 벌여왔다.
윤 전 대통령 탄핵 후 정치색을 밝히며 활동해 온 전씨는 '2024년 대한민국 비상계엄' 사태의 이유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24년 22대 총선에 화성을로 당선된 이 대표를 향해 "이준석 의원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당선된 것이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해 화제가 됐다. 이에 이 대표는 귀국한 전씨에게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주겠다'며 토론을 제안했다.
전씨는 이 대표의 토론 제안을 승낙했고, 토론은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펜앤마이크'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전씨는 이날 자신과 '부정선거론' 뜻을 함께해온 전문가 3인을 동행한다 밝혔으며, 이 대표는 '4대1 토론도 상관없다'라고 승낙했다.
공혜린 기자 heygong00@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옥련동 모텔서 불…화염·연기 치솟아 투숙객 대피
- 이란 함정·항공기 ‘실종 수준’...미군, 충격 영상 공개
- 오산서 중학생 26명 태운 수학여행 버스, 신호 대기 SUV '쾅'
- 4살 아들 살해하려다 울음소리에 '멈칫'…친모 징역형 집유
- “딸 지키려 원룸에 함께 살았다”…사위 폭행에 숨진 '캐리어 시신' 장모
- 광주시, 중앙공원 개장..축구장 61개 넓이
- “순식간에 덮친 500㎏” 화성 동탄 신축현장 철근 하역 중 60대 참변
- “누가 우리 누나 불렀어”… 출동한 경찰관 때린 30대, 징역형 집유
- '밥 먹으라'는 할머니·어머니 때리고 흉기 위협…20대 항소 기각
- 한준호 “트럼프, 동맹 희생 강요…러시아 원유의 제재 예외 이끌어낼 외교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