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배추 한 통은 꽤 커서 여러 번에 나눠 먹게 되는데요. 이때 양배추 한 통을 미리 소분하여 잘라 놓으면 꺼내 먹기 가 훨씬 편합니다.
양배추 자르기

통 양배추는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라야 하는지 요리 초보자들은 고민이 될 텐데요. 양배추, 이 방법 대로만 손질해 보세요!

위 사진에서처럼 양배추 가운데에 직사각형이 있다고 생각하고 네 귀퉁이를 자릅니다.

칼집을 먼저 낸 다음 잘라도 되고, 네 귀퉁이를 그냥 잘라내도 됩니다.
쌈용 양배추

양배추의 어느 부위나 푹 쪄서 쌈으로 싸 먹어도 되지만, 얇고 굴곡지지 않아 쌈에 적합한 부분은 이곳입니다. 바로 정 가운데 사각형의 윗부분입니다.

이곳의 잎은 얇고 두께가 균일한 편입니다. 그래서 양배추 쌈을 할 때 모양도 균일하여 정갈한 느낌을 줍니다.

아래 부분은 심지가 있어 밑으로 갈수록 잎이 두꺼워집니다. 이 부분은 깍둑썰기하여 볶음 요리에 활용하세요

그리고 심지 부분은 나중에 육수 낼 때 활용합니다.
샐러드용 양배추

양배추를 위에서처럼 자르면 가운데 사각형 모양과 네 귀퉁이가 이렇게 나옵니다.

네 귀퉁이 부분은 필요에 따라 자른 후 샐러드나 볶음 용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귀퉁이 부분은 특히 잎이 얇고 부드러워 샐러드로 먹으면 적당합니다.

용도에 맞게 자른 양배추는 지퍼백 또는 밀폐용기에 소분하여 밀봉하세요. 이렇게 하면 요리할 때 정말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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