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왜 6억 원?
평균 소득으로 감당 어려운 선
6억 원을 30년 나눠 갚으면 한 달에 원리금이 약 300만 원이에요.
도시 근로자 평균 월소득(335만 원)과 비슷해요. 이쯤이 ‘버티기 한계’란 뜻이에요.
고가 아파트 잡기
서울 평균 집값이 12억 원 남짓.
규제지역 LTV 50 %를 적용하면 딱 6억 원이라 “비싼 집 매수 자금을 줄이자”는 계산이에요.
10%만 조여도 효과
6억 넘게 대출받는 사람은 10 %도 안 돼요.
정부는 “소수의 큰돈이 가격을 끌어올린다”고 보고, 거기에 브레이크를 건 거예요.
📊 누구에게 얼마나 줄어드나
연소득 1 억 원, 10 억 원 주택 → 대출 9800만 원 감소.
연소득 2 억 원, 20 억 원 주택 → 대출 −7억 9600만 원.
예상되는 풍선효과로는,
외곽 이동 – 6억 한도로 살 수 있는 노도강·금관구 등으로 매수세 이동 가능.
신용대출 우회 – 잔금용 신용대출·2금융권 이용 증가 우려.
현금 부자 전용화 – 강남 거래는 ‘현금 20억+’만 참여, 양극화 심화 가능.
큰돈 빌려 강남 사기는 확실히 어려워졌어요. 대신 ① 노원·금천 같은 6억으로 살 수 있는 지역으로 수요가 번지거나, ② 주담대 대신 신용대출로 잔금을 맞추는 사람이 늘 수도 있어요. 규제 효과가 진짜 나타나는지, 아니면 ‘풍선’이 다른 데로 튀는지는 8월 대출·거래 통계를 보고 판단해야 해요.
서울 집값 기대 심리 ‘들썩’…매수 73 %·매도 55 % “1년 안에 움직일 거예요”

직방 설문에 따르면, 강남발 상승이 서울 전역, 수도권까지 번지자 “더 오르기 전에 사야 하나” vs “지금이 팔 적기” 심리가 동시에 커졌어요. 7월 6억 한도 DSR 시행을 앞둔 ‘막바지 움직임’도 설문에 반영됐다는 분석이에요.
📊 설문 핵심 숫자
매수 의사: 73.1 %(↑ 8.4 p)
전세→자가 41 %|지역 이동 21 %|면적 조정 15 %|투자 11 %
매도 의사: 54.8 %(↑ 8.3 p)
지역 이동 28.9 %|면적 조정 19.5 %|차익 실현 13.6 %|이자 부담 11.1 %
매수·매도 의사 없는 이유
실거주·무주택 50 %|시세 지켜보기 26 %|가격 회복 기대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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