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레알과 결별 후 오일 머니’ 벤제마, 알 이티하드와 3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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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가 오일 머니와 손을 잡았다.
벤제마는 2009년 7월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어느덧 벤제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됐다.
벤제마는 결국 레알과 결별을 선언한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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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카림 벤제마가 오일 머니와 손을 잡았다.
알 이티하드는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벤제마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벤제마는 2009년 7월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꾸준하게 기회를 잡았고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벤제마는 레알에서 골잡이로 활약하면서 엄청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발롱도르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어느덧 벤제마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됐다. 이적료없이 팀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계약(FA) 신분을 얻은 것이다.
벤제마는 레알과 연봉 인상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이적설까지 흘러나와 거취가 불투명했다.
벤제마는 결국 레알과 결별을 선언한 후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손을 잡았다.
알 이티하드는 이번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우승 팀으로 토트넘 홋스퍼를 지휘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사진=알 이티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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