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Y하고 X5하고 같이 타려고 했는데, 타보니까 X5를 안 타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문제가 지방 출장 갈 때, 테슬라 같은 경우는 자율주행이 되니까 부산 도착해서도 제가 피곤하지 않고 그런 문제들도 있고, 출력 부분도 그렇고, 한 달인가 있다가 X5를 팔았습니다.

Y만 타다가 모델S 롱레인지를 기다렸습니다. S 모델은 모든 면에서 3하고 Y보다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특히 승차감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모델 Y는 탈 때 승차감이 나쁘다고 생각 안 했는데, 뒤에 타신 분들이 가끔 요철 넘어갈 때 헤드뱅잉 할 때가 있어서 눈치가 보였습니다. 이제는 X5 정도의 승차감입니다.

Y를 탈 때 부터 테슬라가 너무 좋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에 S와 X 라인업이 나온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때마침 테슬라 주식이 많이 떨어졌을 때 매입했는데, 그게 회복되면서 이 차를 주식의 수익으로 샀습니다. 테슬라가 테슬라를 사준 셈입니다.

이 차에도 몇 가지는 단점이 있는데, 루프입니다. 개방된 통유리라서 여름에는 덥습니다. 그냥 타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면 선셰이드를 설치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시트도 이염의 염려가 있어서 청바지를 입고 타기가 꺼려집니다. 이런 문제를 포함해서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을 고쳐나가니까 업데이트해 주면서 불편할 점은 계속 개선되고 있습니다.

테슬라가 기존에 차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니까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는 단점이 있는데, 오토와이퍼가 있습니다. 이것이 비가 많이 안 올 때도 움직이는게 불편합니다. 일론 머스크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겠다고 사과했으니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에서 과속을 안 알려주는 것과 넓은 화면의 내비게이션이 외국에서는 완벽하게 작동이 되는데, 이것이 우리나라에서 막혀 있는 부분이 있어서 단점입니다.

전기차 중에서 가장 좋은 차로 순위에 꼽히는 게 테슬라 입니다. 가장 많이 팔리면서도, 판매 성장률도 높은 순위 1~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 테슬라 안 팔린다, 안 팔려서 가격 할인한다는 내용이 많습니다. 또한, 테슬라 차량의 화재율은 낮은 편이고, 2020년 이후에는 발생한 전기차 화재 94건 가운데 6건이라고 보고 되는데도, 테슬라 화재에 대한 소식은 다른 차량에 비해서 훨씬 더 비중 있게 다뤄지고, 다른 차량은 같은 기사인데도 차량 브랜드 대신에 전기차 화재라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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