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공연 암표 근절 홍보대사 위촉 “큰 책임감”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10. 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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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공연 분야 암표 근절 캠페인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동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가 진행하는 공연 분야 암표 근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정동원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연 분야 암표 거래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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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사진 ㅣ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
가수 정동원이 공연 분야 암표 근절 캠페인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정동원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가 진행하는 공연 분야 암표 근절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정동원은 공정한 공연 분야 티켓 유통 환경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실천을 이끌기 위해 앞장 설 예정이다.

정동원은 지난 9일 한국콘텐츠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부캐릭터이자 독립된 페르소나 아이돌 JD1과 함께 캠페인송 ‘안돼 안돼(부제:암표근절송)’을 트로트와 아이돌 두 가지 버전으로 가창한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모았다.

정동원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공연 분야 암표 거래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콘텐츠진흥원은 온라인 암표 신고 게시판을 운영해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하고, 국내 주요 예매처와 협력해 부정 거래 티켓에 대해 발권 취소 등의 조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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