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끼리 생명 위협까지'..포그바 향해 총까지 겨누며 174억 갈취

이규학 기자 2022. 9. 2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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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형으로 알려진 마티아스 포그바의 만행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프랑스 '르 몽드'는 19일(한국시간) "폴 포그바가 경찰에 증언한 것에 따르면 '나는 위협을 받았고, 그들에게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몇 달 동안, 마티아스를 포함하여 친척 5명이 그에게 돈을 달라고 압박했다. 그들은 모두 기소되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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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형으로 알려진 마티아스 포그바의 만행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다.


프랑스 ‘르 몽드’는 19일(한국시간) “폴 포그바가 경찰에 증언한 것에 따르면 ‘나는 위협을 받았고, 그들에게 돈을 지불할 것이라고 말했다’라고 주장했다. 몇 달 동안, 마티아스를 포함하여 친척 5명이 그에게 돈을 달라고 압박했다. 그들은 모두 기소되었다”라고 보도했다.


포그바의 친형 마티아스는 동생과 같은 축구선수다. 프랑스 국적을 선택한 포그바와 달리 마티아스는 기니 대표팀으로 뛰고 있다.


동생과 달리 축구선수로서 크게 성공하지 못한 마티아스는 동생에게 강제로 현금을 요구하면서 범죄 조직을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프랑스 '프랑스 인포'에 따르면 "포그바는 어린 시절 소꿉친구와 자신의 형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들이 있는 갱단은 포그바에게 1,100만 파운드(약 174억)를 요구하며 토리노에 있는 유벤투스의 훈련장에도 찾아왔다. 이 외에도 갱단은 지난 4월 포그바가 맨체스터에 있을 때에도 포그바를 찾기 위해 왔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포그바는 같이 살던 친구가 자신의 신용카드 가져가 20만 유로(약 2억 6,700만 원)의 금액을 사용하려고 해서 쫓아낸 적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결국 경찰 조사가 시작됐고, 형인 마티아스는 조사기간 동안 감옥에 수감하게 됐다.


포그바는 경찰 조사 가운데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형인 마티아스는 포그바에게서 1,100만 파운드(약 174억 원)를 갈취하기 위해 사람을 고용해 총으로 생명까지 위협했다는 소식이다.


포그바는 “무서웠다. 어떤 두 사람이 나를 향해 총을 겨누었다. 갑자기 위협을 해서 나는 돈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들은 ‘닥쳐, 밑에 봐’라고 소리쳤다. 그들이 떠날 때, 나는 그들에게 돈을 지불해야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위험에 처할 수 있었다”라고 토로했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에 따르면 현재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포그바는 경찰 조사 기간 동안 이탈리아 경찰들의 보호를 받는다고 알려졌다.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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