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현규(헹크)가 손흥민(LAFC)의 AC밀란 이적설 질문을 받았다.
최근 유럽 현지 매체들은 손흥민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유럽으로 잠시 복귀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는 소속 선수가 비시즌에 유럽으로 단기 임대를 보내는 일명' 베컴 룰'이 있다. 앞서 데이비드 베컴이 이 룰을 활용해 LA 갤럭시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됐고, 티에리 앙리 역시 소속팀 아스널로 잠시 복귀해 뛰었다.
MLS 시즌이 12월에 종료되면 약 2~3개월 동안 공백이 불가피하다. 그렇기 때문에 손흥민은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잠시 유럽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현지 매체의 보도다. MLS는 유럽 리그와 달리 춘추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오는 12월 초 리그가 종료된다. 이후 3월에 개막한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손흥민으로서는 2~3개월의 공백이 반갑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AC 밀란의 소식을 다루는 '밀란 뉴스'는 손흥민의 AC밀란 이적설을 오현규에게 물었다.
오현규는 "뉴스로 들어봤다. 결정은 선수에게 달렸다. 무엇이든 가능하다"라며 손흥민에게 해가 가지 않도록 평범한 답변을 남겼다.
이어 '여전히 손흥민의 실력이 통하는가?'라는 질문에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고 계신 선수다. AC밀란 뿐아니라 다른 빅클럽에서도 잘하실 것이다. MLS 휴식기 동안 결정하실 것 같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