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앞에서 시선 강탈하며 화제가 된 인물의 정체
조회수 2022. 12. 3. 23:45
가나전 직후 퇴장으로 돌발 변수를 맞이한 대표팀.
벤투 감독이 포르투갈전에서 벤치 대신 관중석으로 향하게 됐다.
중계 화면에서도 벤투 감독의 모습은 관중석에서 볼 수 있었다.
경기 전부터 관중석을 지키고 있는 벤투 감독의 모습.
중요 장면이 나올 때마다 중계 화면은 벤투 감독을 비췄다.
그런데 벤투 감독을 비출 때마다 시선을 강탈한 의문의 유튜버.
우측 하단에 있는 '곽튜브'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대회에 MBC 리포터 자격으로 참가한 곽튜브.
본래는 여행 유튜버지만 축구 사랑 역시 상당하다.
벤투 감독이 원샷을 받을 때마다 이어진 시선 강탈.
워낙 유명한 유튜버라 자꾸만 눈이 갔다.
벤투 감독 못지 않은 그의 존재감.
전반이고 후반이고 할 것 없이 자꾸 곽튜브에게 시선이 갔다.
황희찬의 극장골이 터지며 모두가 불타오른 순간.
벤투 감독 앞에서 또 한 번 곽튜브의 존재감이 시선을 끌었다.
축구 보러 갔는데 썰 소재가 생긴 곽튜브.
그야말로 온 우주가 돕는다.
경기 직후 곽튜브는 실제로 관중석 광경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특히 황희찬 득점 직후 순간은 긴박 그 자체였다.
득점 이후 좋아할 틈이 없었던 벤투 감독.
계속해서 조유민을 외쳤다.
벤투 감독은 조유민을 외치고, 옆 코치는 비트박스를 하고.
완벽한 분업으로 효율적 작전 지시에 성공했다.
TV로 봤는데도 잊히지 않는 포르투갈전 감동.
다른 것보다 저걸 직관했다는 게 부러울 따름이다.
포르투갈전에서 벤투 감독 못지 않은 존재감으로 화제가 된 곽튜브.
다가올 16강전에서 또 어떤 이야깃거리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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