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양산 창업기업 지원사업 첫 걸음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남동부권 창업지원거점(G-Space@East)에서 '2024년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 최종 선정기업과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2일 진행했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G-Space@East 운영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은 초기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가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수립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성공창업으로 이끄는 지원사업이다.
선정된 예비 창업팀에게는 1000만 원, 초기 창업기업에게는 3000만 원을 사업화를 위해 지원한다. 더불어 전문가 컨설팅·창업교육·네트워킹 등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지오메탄 △이지트래블러 △오그마(OGGMA) △사운드오아시스 △히비스코 5개 예비창업팀이 선정됐다. 또한, △주식회사 다람 △캠퍼스스테이 △국제화연구소(INMEDIC) △주식회사 룩스웨건 △새일패킹 5개 초기창업기업이 선발됐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우수한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양산지역 창업자가 지역 활력과 경제를 회복시키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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