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61위, 3위 꺾고 8강 진출…보아송 안방서 ‘대이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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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랭킹 361위의 로이스 보아송(22·프랑스·사진)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보아송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2-1(3-6 6-4 6-4)로 꺾었다.
프랑스 선수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보아송은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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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이후 ‘대회 최저 랭킹 8강행’
男단식 조코비치, 대회 100승·8강 안착
세계 랭킹 361위의 로이스 보아송(22·프랑스·사진)이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보아송은 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회전에서 세계 랭킹 3위의 제시카 페굴라(미국)를 2-1(3-6 6-4 6-4)로 꺾었다.

보아송이 테니스계에서 유명해진 건 지난 4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루앙오픈 1회전 때다. 당시 상대였던 해리엇 다트(영국)가 주심에게 ‘저 선수에게 데오도란트(체취 제거제) 좀 바르라고 전해 달라. 냄새가 정말 심하다’고 말한 것이 방송 생중계에 그대로 나오면서다. 다트는 경기가 끝난 후 “내 실수에 책임지겠다. 이번 일을 교훈 삼아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사과했다. 보아송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도브 데오드란트’ 사진과 함께 ‘컬래버레이션(협업)이 필요해 보인다’라는 글을 올리며 재치있게 넘겼다. 프랑스 선수로는 2017년 이후 8년 만에 이 대회 여자 단식 8강에 오른 보아송은 미라 안드레예바(6위·러시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남녀 통틀어 메이저대회 최다우승 신기록(25회)에 도전하는 ‘무결점의 사나이’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는 캐머런 노리(81위·영국)를 3-0(6-2 6-3 6-2)으로 완파하고 8강에 올랐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통산 100승은 112승을 거두고 은퇴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조코비치가 두 번째다. 조코비치의 8강 상대는 지난해 준우승자인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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