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7~9일 기아와 광주 3연전 이어 주 후반 NC와 홈 3연전

박준우 기자 2026. 4. 6.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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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주(3월 31일~4월 5일) 두산과 KT를 상대로 각각 2승1무, 2승1패를 기록하며 주간 승률 67%를 올렸다.

특히 주목할 점은 거포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삼성의 홈런포가 재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번 주 삼성은 7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3연전을 하고, 금요일인 10일부터는 대구로 옮겨와 NC와 홈 3연전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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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아즈. 삼성 제공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주(3월 31일~4월 5일) 두산과 KT를 상대로 각각 2승1무, 2승1패를 기록하며 주간 승률 67%를 올렸다. 개막전 부진에서 완연히 벗어나는 모습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거포 군단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삼성의 홈런포가 재가동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디아즈 최형우가 2개씩을, 구자욱 류지혁도 1개씩 홈런을 생산해 냈다. 마운드에서도 주중 6연전에서 4경기를 3실점 이내로 틀어막으면서 안정감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이번 주(7일~12일) 주중 6연전 전망을 밝게 한다.
삼성 구자욱. 삼성 제공
이번 주 삼성은 7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3연전을 하고, 금요일인 10일부터는 대구로 옮겨와 NC와 홈 3연전이 예정돼 있다. 삼성은 현재(6일 기준) 4승3패1무로 리그 4위에 올라와 있고, KIA는 2승6패로 공동 8위 최하위에 처져 있다. 두 팀을 비교해 볼 때 현재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중심타선의 WAR(승리기여도) 차이다. 삼성은 중심타선인 구자욱 디아즈 최형우 류지혁이, KIA 중심타선인 김도영 카스트로 김선빈 한준수에 비해 WAR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리그 초반 몇 경기를 소화한 시점이어서 이 비교수치가 절대적인 우위를 설명해 줄 순 없지만 일단 중심타선의 힘에서 삼성이 비교우위에 있음은 알 수 있는 기록이다.
삼성 오러클린. 삼성 제공

지난주 삼성은 KBO리그 45년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도 만들어 냈다. 지난 5일 KT전에서 선발 라인업을 1번부터 9번까지 전부 좌타자로 구성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비록 경기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지만 이색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경기였다는 평가다. 주말이 낀 주 후반 NC(6일 기준 6승2패, 2위)와의 홈 3연전도 기대해 볼 만한 경기다. 양 팀이 현재 리그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어 불꽃 튀는 접점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NC에서는 박민우 박건우 최정원 등이 리그 초반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삼성 마운드에서 경계해야 할 타자들이다. 특히 NC는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의 WAR 수치가 삼성보다 높아 누상에 많은 주자를 내보낼 경우 힘든 경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해서도 코칭스태프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해 보인다.

박준우 기자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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