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5kg였던 박나래, 전현무보다 비만이었다…체지방률 34%·허리 29인치 '충격' ('나혼산')

태유나 2023. 3. 18.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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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전원 비만 판정을 받았다.

스무 살 때 몸무게를 묻는 항목이 나오자 68kg였던 이장우의 리즈 시절 영상부터 '남자의 자격' 때 67kg였던 전현무, 45kg였던 박나래의 25살 때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전현무는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박나래와 이장우는 각각 간에 혹과 담낭에 용종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이장우 26.5%, 전현무 28.6%, 박나래 34.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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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MBC '나혼산' 방송 화면.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전원 비만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함께 건강검진을 받는 팜유 라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팜유 라인은 건강검진 전 만나 문진표를 작성했다. 박나래는 수술 및 시술 항목이 나오자 “어디까지 써야 하나”라며 돌려 깎기 수술을 고백했다. 스무 살 때 몸무게를 묻는 항목이 나오자 68kg였던 이장우의 리즈 시절 영상부터 ‘남자의 자격’ 때 67kg였던 전현무, 45kg였던 박나래의 25살 때 영상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혼산' 방송 화면.


건강검진 당일, 세 사람은 공복에 대장내시경 약 때문에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30대 이후로 이렇게 몸무게 적게 나가는 거 처음”이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두 분 다 살 빠지니까 10년은 젊어졌다”라고 했다. 

이어 세 사람은 채뇨, 혈압 검사, 채혈 등 검사를 시작했다. 복부 초음파 검사 결과 전현무는 지방간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고, 박나래와 이장우는 각각 간에 혹과 담낭에 용종이 있지만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신체 사이즈도 공개 됐다. 박나래의 허리 둘레는 74cm(29인치)였고, 키가 전보다 줄어든  148.7cm로 나왔다. 또 근육량은 표준이지만 체지방률은 비만으로 나왔다. 

허리둘레 94.6cm(37인치), 키 182cm로 나온 이장우 역시 체지방률은 비만이었다. 전현무도 허리둘레 93.5cm(36.9인치), 키 172.9cm, 체지방률 비만으로 나왔다. 전원 비만 판정에 전현무는 “셋 다 같은 마음이었을 거다. 셋 다 우애가 좋아서 다 비만이 나왔다”라고 합리화했다. 

세 사람의 체지방률도 공개됐다. 이장우 26.5%, 전현무 28.6%, 박나래 34.1%이었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이 가장 높다며 “이게 말이 되냐”라고 당황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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