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특별자치도법 통과 기념 국회의원 전원에 한과 선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가 국회의원 전원에 한과를 선물했다.
도는 26일 국회를 찾아 전날 강원특별법 본회의 통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강릉 특산품인 갈골 한과를 국회의원 전원 의원실에 전달했다.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여야의 갈등으로 한때 '5월 통과'가 불투명했으나 막판 물꼬가 트이면서 24∼25일 이틀 만에 행안위, 법사위, 본회의를 속전속결로 통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가 국회의원 전원에 한과를 선물했다.
도는 26일 국회를 찾아 전날 강원특별법 본회의 통과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강릉 특산품인 갈골 한과를 국회의원 전원 의원실에 전달했다.
이 한과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23호인 최봉석 장인이 만들었다.
도는 지난 4월 태풍급 강풍을 타고 확산한 산불로 피해가 큰 강릉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김진태 지사가 선물을 직접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회는 지난 2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강원에 고도의 자치권과 특례를 부여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을
재석 238명 중 찬성 171명, 반대 25명, 기권 42명으로 가결했다.
84개 조항으로 이뤄진 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에 자치권을 보장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규제 혁신을 통한 자유로운 경제활동과 환경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미래산업글로벌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강원특별법 개정안은 여야의 갈등으로 한때 '5월 통과'가 불투명했으나 막판 물꼬가 트이면서 24∼25일 이틀 만에 행안위, 법사위, 본회의를 속전속결로 통과했다.
dmz@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북 구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 연합뉴스
- "제가 그 암캐입니다"…석달전 모욕 되갚은 伊총리 | 연합뉴스
- 저수지 옆 굿판에서 무슨 일이…무속인 익사 '미스터리' | 연합뉴스
- 음주운전하다 차량 2대 충돌한 포항시의원…"면허취소 수준" | 연합뉴스
- 인천 송도 길거리서 패싸움 중 흉기로 찔러…남녀 4명 검거 | 연합뉴스
- 김호중 사고 전 스크린골프 모임에 정찬우도…"이후 동행 안 해" | 연합뉴스
- "자격증 취소 고려"…3번째 음주운전 50대 벌금형으로 감형 | 연합뉴스
- 태국 왕궁 유적지서 아이 소변 누인 중국인 추정 부모에 '공분' | 연합뉴스
- '아동학대 가해자' 실명 보도한 JTBC 기자 선고유예 확정 | 연합뉴스
- '비밀 글도 회사가 본다'…강형욱 논란에 우려 커진 업무 메신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