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간의 거짓말 종지부!” 26년 출시예정인 현대 신차 총정리

올해 자동차 시장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내년 신차 출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가 2025년 출시할 신차 5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Car Industry Analysis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 실적에서 토요타가 1위를 차지했으며, 폭스바겐 2위, 포드 3위에 이어 중국 브랜드 BYD가 4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5위를 기록했으나, BYD가 현대차를 앞선 것은 처음으로 중국차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기아는 9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그룹 전체로는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를 합쳐 약 350만 대 이상의 판매량으로 TOP3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12위에 지커가 이름을 올렸다는 것으로, 지커는 곧 국내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어 중국차의 국내 시장 진출이 판도를 바꿀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차세대 인포테인먼트로 무장

현대차가 내년 출시할 첫 번째 신차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다. 대한민국 대형 세단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는 새로운 플레오스 커넥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ccNC 이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속도와 커넥티드 기능,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모두 업그레이드된다. 가장 큰 변화는 스마트폰 앱을 차량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한층 젊어진 외관과 함께 기존 사이드 미러에 있던 방향 지시등이 프론트 펜더 쪽으로 이동하는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출시 시기는 2026년 상반기로 예상되지만, 아직 공식 발표 전이라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스타리아 일렉트릭, 전동화 바람 타고 변신

두 번째 신차는 스타리아 일렉트릭이다. 2021년 출시 당시 사전 계약만 1만 대를 넘었던 스타리아가 이번에는 전기차 버전으로 진화한다. 디젤 버전은 단종이 예상되며, 하이브리드, LPG, 전기차 버전으로 라인업이 재편될 예정이다.

특히 기아 PV5에서 처음 적용된 플레오스 커넥트가 새롭게 탑재될 예정이며, 친환경 추세에 따른 변화가 눈에 띈다. 현대차그룹은 내부적으로 디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상용차와 디젤의 궁합을 고려할 때 실제 양산 가능성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스타리아는 올해 말부터 내년 초 페이스리프트가 먼저 이루어지고, 이후 전기차 버전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아반떼 8세대, 1500만 대 판매 신화 이어간다

세 번째는 아반떼 8세대 풀체인지다. 2020년 출시된 현재 7세대 아반떼는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요한 모델로, 글로벌 판매량에서 최초로 1000만 대를 돌파한 차량이며 현재는 15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8세대의 핵심 변경사항으로는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그랜저와 유사한 쿼터 글래스 적용이 있다. 특히 제네시스 전용 오디오 시스템인 뱅앤올룹슨(B&O) 시스템이 현대차 최초로 아반떼 풀체인지에 적용될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정확히는 넥쏘 2세대에서 뱅앤올룹슨이 적용된 바 있지만, 대중차 라인에서는 파격적인 사양이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사운드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만큼, 아반떼에 적용된다면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게도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시대적 흐름에 따라 플레오스 커넥트도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3, 전기차 대중화의 새로운 해법 제시

네 번째 신차는 아이오닉 3 전기차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 차량 중 가장 주목받는 모델이다. 전기차의 대중화에는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있지만, 아이오닉 3는 인프라, 안전 문제, 법 제도, 높은 가격 등의 문제들을 어느 정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3" 콘셉트카는 에어로 해치백 디자인으로 벨로스터처럼 역동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현대차는 이를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이라고 명명했으며, 탄탄한 강철 소재 같은 질감을 강조했다. 이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넥쏘에 가장 먼저 적용되었으며, 입체적인 볼륨감과 역동적인 C필러의 조형미가 특징이다.

아이오닉 3에는 전기차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되며, 실내에는 소형 SUV 치고는 상당히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다. 독특한 점은 기존 계기판이 사라지고 계기판 위에 작은 모니터가 배치된다는 것이다.

아이오닉 3는 해외 전략형 모델로 출시되지만 국내 출시 가능성도 있다. 특히 소형 전기차 캐스퍼의 출고가 1년씩 지연되는 상황에서 상황적으로 국내 출시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 저렴한 가격에 전기차 보조금까지 더해진다면 매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도심 출퇴근용과 마트 이용 등에 최적화된 사이즈로 평가받고 있다.

투싼 5세대, 글로벌 SUV 대표주자 새 단장

마지막 다섯 번째 차량은 이미 테스트 차량으로 자주 포착되고 있는 투싼이다. 현재 4세대인 투싼(NX4)은 내년 출시되면 5세대가 된다. 글로벌에서 현대차를 대표하는 세단이 아반떼라면, SUV는 당연히 투싼으로 꼽힌다. 투싼도 21년도에 1000만 대 판매량을 돌파했으며, SUV 중에서는 최초였다.

새로운 투싼은 디자인이 완전히 달라진다. 신형 팰리세이드, 싼타페 페이스리프트처럼 직선 위주의 새로운 디자인으로 확실히 변화할 예정이다. 당연히 투싼도 풀체인지를 통해 플레오스 커넥트가 새롭게 적용되고,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확실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다.

투싼에도 아반떼처럼 뱅앤올룹슨 시스템 탑재 소식이 들리고 있어, 차량에서 사운드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편의사양이 될 전망이다. 투싸 5세대는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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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브랜드의 약진과 전기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 속에서 현대차가 내년 출시할 5종의 신차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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