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귀표 바꿔치기로 보험금 편취".. 축협 직원도 가담

전재웅 2024. 9. 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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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의 귀표를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타내려한 업주와 이를 도운 축협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업자는 일부 소만 보험에 가입한 뒤 폐사한 소가 있으면 재발급받은 귀표를 붙여 보험금을 타냈는데 같은 범행을 시도한 도내 22개 농가와 이를 도운 축협 직원 등 모두 25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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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MBC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한우의 귀표를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보험금을 타내려한 업주와 이를 도운 축협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3월 군산의 한 축산 농가에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 32마리의 보험금을 신청해 3천4백만 원을 부정수급한 30대 남성을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자는 일부 소만 보험에 가입한 뒤 폐사한 소가 있으면 재발급받은 귀표를 붙여 보험금을 타냈는데 같은 범행을 시도한 도내 22개 농가와 이를 도운 축협 직원 등 모두 25명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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