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강동원 이상형이라고 소문났지만 '나혼자산다 미대오빠’와 열애 고백한 여배우

한때 강동원의 이상형이라고 소문났던 배우 정은채, 그녀가 ‘나 혼자 산다’ 미대 오빠 김충재와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다시금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일본 배우 카세료와의 불륜설, 정준일과의 스캔들로 큰 상처를 입은 그녀. 그러나 이젠 과감한 연기 변신과 사랑까지 모두 잡은 당당한 여배우로 거듭났습니다.

정은채는 2024년 화제작 <정년이>에서 매란국극단 주연 배우 ‘문옥경’ 역으로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죠. 숏컷에 중성적인 스타일, 1년간 판소리·춤·무대 연기까지 갈고닦은 결과 “정은채만의 문옥경”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명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의 섬유디자인 전공자답게, 연기뿐 아니라 예술 전반에 깊은 감각을 지니고 있는 그녀의 진가가 드디어 빛을 본 것이죠.

그런 그녀가 2024년 3월, 김충재와의 열애를 인정합니다. 1986년생 동갑내기 커플로 알려진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남기며 교제를 숨기지 않았고, 정은채는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섬유디자인을 전공한 정은채와 미술가 김충재는 예술이라는 공통분모 속에서 깊은 교감을 나눴고, 이 관계는 사랑으로 이어졌습니다.

과거를 딛고 다시 사랑을 시작한 정은채, 그리고 순수한 예술가 김충재. 대중의 관심과 응원이 집중되는 이 커플, 과연 이들의 로맨스는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지금 이 순간, 가장 ‘힙한’ 커플의 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