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본 사람들은 극찬한다" 충남 '방문의 해' 추천 온천 3곳

조회 3,1102025. 2. 21.
사진=공식홈페이지

겨울이 깊어갈수록 따뜻한 온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더욱 특별해진다.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충청남도는 매월 색다른 여행 테마를 선보이는 '월간 충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월의 주제는 '따스한 순간을 채우다'. 사랑과 온기가 가득한 계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충남의 대표 온천 명소를 찾아 몸과 마음에 온기를 채워보자.

온양온천

사진=공식홈페이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산의 온양온천은 2000년 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조선 세종대왕이 안질 치료를 위해 찾았을 만큼 효능이 뛰어나며, 약알칼리성 온천수에 풍부한 실리카 성분은 피부 미용과 혈액 순환, 피로 회복에 탁월하다.

온양온천 인근에는 현충사, 신정호 정원, 환경과학공원, 온양 민속박물관 등 다양한 명소가 자리해 있어 휴식과 문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온양온천역 광장과 전통시장 입구의 족욕체험장은 여행 중 지친 다리를 잠시 쉬어가기 좋은 힐링 포인트다.

도고온천

사진=공식홈페이지

신라 시대부터 약수로 알려졌던 도고온천은 유황과 실리카 성분이 풍부해 피부 건강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사진=공식홈페이지

'국민 보양 온천'으로 지정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야외 온천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루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명소다.

온천욕을 즐긴 후에는 도고아트홀,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세계꽃 식물원, 아산 레일바이크 등을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을 이어가 보자.

덕산온천

사진=예산시

600년 전통의 예산 덕산온천은 규소,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된 게르마늄 온천수로 피부 미용과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워터파크와 스파, 리조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공간으로 사계절 내내 온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덕산온천은 정부가 지정한 보양 온천으로, 온천수를 객실과 워터파크에 직접 공급해 언제든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사진=예산시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계절, 충남 아산과 예산의 온천 여행은 몸과 마음에 쉼을 선사한다.

전통과 현대적 시설이 어우러진 온천에서 하루를 보내고, 주변 명소를 둘러보며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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