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신보 RE:BOOT '눈물 이후'에 음악적 서사 담았다…폭넓은 스펙트럼

[사진 =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상처와 희망, 성장의 기록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온다.

클라씨는 지난 17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RE:BOOT '눈물 이후'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를 비롯해 '젖은 일기장', 'On My Way(온 마이 웨이)', '비둘기', 'Spinning Coin(스피닝 코인)', 'Stay Together(스테이 투게더)', 'Youth(유스)', 'Intoxicated(인톡시케이티드)', 'Without You(위드아웃 유)'까지 총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9개 트랙은 멤버 각자의 감정과 이야기를 담아낸 7곡의 솔로곡과 팀의 정체성을 완성하는 단체곡 2곡으로 이뤄진다. 클라씨는 멤버 전원의 솔로곡을 통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각자의 음악적 서사를 한 장의 앨범에 담아낼 것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화려한 제작진의 참여 역시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감각적인 힙합·알앤비 사운드를 선보여온 프로듀서 차차말론(Cha Cha Malone), 드라마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수많은 히트 OST를 탄생시키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은 프로듀싱팀 로코베리(Rocoberry), 백예린, 성시경, 멜로망스 김민석 등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독보적인 감성과 섬세한 사운드 디자인으로 사랑받아온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구름(Cloud),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활약하며 BTS 슈가와의 작업으로도 잘 알려진 엘 캐피탄(EL CAPITXN)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차세대 실력파 신예 프로듀서 오피우스(OPIUS)가 합류해 트렌디한 감각을 더했으며, 프로듀서 가든(GARDEN)도 힘을 보탰다. GARDEN은 최근 킥플립(KickFlip)과 넥스지(NEXZ)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며 주목받고 있는 프로듀서로, 클라씨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너지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독보적인 래핑과 재치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래퍼 서출구와 감각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트웰브(TWLV)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마다 개성 넘치는 매력을 더했다.

멤버들의 활발한 참여도 눈에 띈다. 박보은은 자신의 솔로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명형서는 솔로곡은 물론, 수록곡 '젖은 일기장' 작사에 참여해 팀이 걸어온 시간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윤채원은 솔로곡과 타이틀곡 작사에 힘을 보탰고, 홍혜주는 단체곡 안무에 참여하며 퍼포머를 넘어 창작자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 안창범 대표는 "이번 앨범은 단순한 컴백을 넘어 지난 시간 동안 성장해온 클라씨 멤버들의 진심과 기록을 담아낸 작품이다. 일곱 명의 서로 다른 이야기가 솔로곡으로 펼쳐지고, 클라씨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감정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클라씨의 새 미니앨범 RE:BOOT '눈물 이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doruro@idol-ch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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