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자 S라인 몸매 미쳤네.." 46세 사유리, 몸매 비결이 '이 운동'?

방송인 사유리가 SNS에 공개한 운동 영상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민소매에 레깅스를 입고 움직이는 그녀의 모습은 탄탄한 하체 라인의 정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특히 양손에 아령을 든 채 반복하는 스쿼트 동작은 그녀의 엉덩이와 허벅지를 눈에 띄게 탄력 있어 보이게 했습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요?

하체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스쿼트

스쿼트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하체 운동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와 같은 큰 근육 군을 빠짐없이 자극할 수 있어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매우 인기 있죠. 사유리가 보여준 것처럼 아령을 함께 들고 반복하는 스쿼트는 운동 강도를 높여주며, 더 많은 칼로리 소모를 가능하게 해 체지방 감량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바른 자세가 만드는 건강한 엉덩이

올바른 스쿼트 자세는 생각보다 중요합니다. 양발은 어깨넓이로 벌리고 발끝은 11자로 자연스럽게 놓습니다. 그 상태에서 마치 뒤에 의자가 있다는 생각으로 엉덩이를 뒤로 빼며 앉았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되, 무릎이 발끝보다 앞으로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앉을 때는 허벅지 앞쪽에 힘을 주고, 일어설 때는 엉덩이를 중심으로 밀어올리듯 수행하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와이드 스쿼트, 엉덩이 군살에 더 강력하게

조금 더 집중해서 하체의 군살을 제거하고 싶을 때는 와이드 스쿼트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일반 스쿼트보다 다리를 넓게 벌리는 이 동작은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라인을 더욱 효과적으로 자극합니다. 단, 과도하게 다리를 벌리면 고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쿼트를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스쿼트가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운동은 아닙니다. 이미 무릎관절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무릎을 45도 정도만 굽히는 방식으로 조절하여 상대적으로 무리를 덜 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리를 바르게 세운 상태에서 동작을 진행하는 것이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의 성과는 작은 실천에서

운동의 세계에서 완벽한 비법이란 없습니다. 일상 속에서 차곡차곡 실천되는 동작들이 모여 원하는 몸매와 건강을 만들게 되는 것이죠. 사유리처럼 매일 운동복을 입고 10분만 투자해도 우리 몸은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스쿼트는 별도의 도구 없이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