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53년 만에 ‘읍 승격’…개청식 성황

박명식 기자 2026. 3. 29. 11:5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3읍·6면 체제 전환 완료…2030 음성시 건설 향한 전환점으로 평가

[충청타임즈] 충북 음성군(군수 조병옥) 대소면이 53년 만에 대소읍으로 승격되며 새로운 행정 체제의 출발을 알렸다.

음성군은 27일, 대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읍 승격을 기념하는 '개청식 및 열린음악회'를 열고 군 내에서 53년 만에 새로운 읍 출범의 뜻깊은 순간을 군민들과 함께 만끽했다.

이날 대소읍 개청식 행사는 기념수 식재, 음성군 청소년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 읍 승격 유공자 표창패 수여, 초대 대소읍장 임용장 수여, 행정복지센터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음악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함께 트로트 가수 김연자, 나상도, 윤태화 등이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소읍 승격은 1973년 금왕읍 승격 이후 음성읍과 금왕읍에 이은 읍 탄생으로, 조병옥 군수의 '2030 음성시 건설' 비전 실현을 위한 상징적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3월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소읍 승격을 승인 받으면서 증가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본산업단지 내에 대소읍 출장소를 설치했고, 25일에는 관련 조례 공포와 함께 기존 '2읍·7면'에서 '3읍·6면' 체제로의 행정구역 개편을 완료했다.

군은 향후 대소읍을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중부권 경제·생활 중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대소읍 승격은 주민과 기업의 노력이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 대소읍을 2030 음성시를 실현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아 그 위상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rimes.kr

Copyright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