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레이드’ 비트코인 1억 재돌파할까 [코인브리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29일 7만1000달러선을 재돌파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24시간 기준) 4.89% 가량 오른 7만1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내달 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후보)과 연관된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뚜렷해진 영향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29일 7만1000달러선을 재돌파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12시 30분 기준 전일 대비(24시간 기준) 4.89% 가량 오른 7만11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 5.63% 오른 수치다. 비트코인이 7만 달러선을 넘은 것은 지난 6월 초 이후 약 4개월만이다.
같은 시각 원화마켓에서 약 9890만원에 거래 중인 비트코인의 한국 프리미엄은 0.67%(업비트 기준)이다.
비트코인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내달 5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공화당 대선후보)과 연관된 자산이 강세를 보이는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뚜렷해진 영향이다. 트럼프 후보는 ‘친(親) 가상자산 대통령’을 자임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홍성욱 연구원은 “트럼프 후보 당선 확률과 연동되어 비트코인이 움직이고 있다”며 “트럼프 후보가 당선되면 전방위적인 규제 완화로 비트코인뿐 아니라 시장 전반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규제 리스크가 낮아지면 금융·결제 기업도 가상자산 시장 진출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 #트럼프 #코인마켓캡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