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 구리·남양주 주택공급 본격화
진접2 920호…11일부터 청약 접수

수도권 동북부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구리갈매역세권과 남양주진접2지구가 본청약 일정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주택 공급에 나선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이하 LH 경기북부)는 해당 지역에 신혼희망타운과 공공분양 주택 등 총 2357호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구리갈매역세권 지구에서는 최초 분양 단지인 A-1블록 신혼희망타운 1182호가 주인을 찾는다. 전용면적별로는 46㎡ 285호, 55㎡ 897호 등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약 2000만 원 수준으로, 46형은 4억 1000만 원대, 55형은 4억 9000만 원대의 평균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
구리갈매 A-1블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각각 3년씩 적용된다. 청약은 오는 11~12일 사전청약 당첨자 접수를 시작으로 13~14일 신규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남양주진접2지구 역시 본청약 물량이 쏟아진다. A-1블록에서는 공공분양 920호(51㎡·59㎡)가, A-4블록에서는 신혼희망타운 255호(55㎡)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A-1블록 59형 기준 최대 4억 3000만 원대, A-4블록 55형은 3억 5000만~3억 8000만 원 선으로 책정됐다.
남양주진접2 청약 일정은 두 블록 모두 11~12일 사전청약자 접수부터 개시된다. A-1블록 일반공급은 18~19일에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A-1블록 28일, A-4블록은 29일로 예정되어 있다.
LH 경기북부 관계자는 "이번 공급은 사전청약 당시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단지들이 본청약으로 전환되는 것"이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상우 기자 awardwoo@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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