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떠나고 잠재력 폭발...“언젠가 다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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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2004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파스는 레알이 기대하던 차세대 2선 자원이었다.
레알을 떠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파스.
매체에 따르면 파스는 "나는 어린 시절부터 루카 모드리치를 좋아했다. 또한 토니 크로스 역시 나의 우상 중 한 명이었다. 언젠가는 레알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금은 코모 소속의 선수고 이 구단에 집중하고 있다. 이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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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니코 파스는 레알 마드리드로의 복귀를 꿈꾸고 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9일(한국시간) “파스는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음을 인정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공격형 미드필더 파스는 레알이 기대하던 차세대 2선 자원이었다. 자국 리그 아틀리티코 산후안, 스페인 테네리페 유스를 거쳐 지난 2016년 레알 유스에 입단한 그는 지난 2022년 리저브 팀(2군)인 카스티야로 승격했고 2022-23시즌 도중 1군 무대로 콜업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1군 데뷔전을 치른 것은 지난 2023-24시즌이었다. 브라가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짧은 시간에도 확실한 인상을 남기며 팬들을 환호케했다. 이후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되며 나름대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8경기 1골.
본격적으로 1군에서 기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던 상황. 올 시즌을 앞두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세스크 파브레가스 감독이 이끄는 코모로 완전 이적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본격적으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현재 5경기에 나서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레알을 떠나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파스. 그럼에도 그의 가슴속엔 여전히 레알이 남아있다. 매체에 따르면 파스는 “나는 어린 시절부터 루카 모드리치를 좋아했다. 또한 토니 크로스 역시 나의 우상 중 한 명이었다. 언젠가는 레알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그러나 지금은 코모 소속의 선수고 이 구단에 집중하고 있다. 이 팀을 위해 모든 것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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