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디즈니 공주'로 변신한 듯 "마법같은 밤"

블랙핑크 리사의 최근 드레스 패션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리사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이트 로투스' 시사회에서 마법같은 밤(Magical night at the White Lotus premier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리사는 럭셔리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화려한 비즈와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는 마치 디즈니 영화에 나올법한 공주의 의상을 떠올리게 한다.

이어 13일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다른 장소에서 사뭇 다른 분위기의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리사는 앞선 사진과는 다른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독특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하고 있다. 누드 톤이 혼재된 디자인으로 마치 노출을 한 듯한 착시를 일으킨다.

리사는 각기 다른 디자인의 드레스를 연이어 자신만의 아우라로 완벽히 소화해 내고 있다.

한편, 리사는 오는 2월 28일 솔로 첫 정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를 발매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에는 도자 캣, 레이가 피처링 참여한 '본 어게인(Born Again)'을 선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