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분향소 찾은 일본 아카시 사고 유족
김예림 2023. 3. 18. 10:45
일본 아카시시 압사 사고 유가족들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만나 위로했습니다.
아카시시 참사 피해자 유가족인 시모무라 세이지 씨와 미키 기요시 씨는 어제(17일) 오전 서울광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미키씨는 "원인 규명을 위한 재판까지 15년이 걸렸다"며 "긴 싸움이 될 수 있으니 건강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카시시 압사 참사는 지난 2001년 일본 아카시 불꽃축제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로, 11명이 숨지고 24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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