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강호동→황정민 이병헌 ‘70년생 동갑내기’ 소환 “연락 부탁”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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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70년생 동갑내기 연예인을 소환했다.

10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빽현의 소신발언' 코너로 꾸며져 빽가, 이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82년생인데 누가 82년생이라고 하면 일단 호감이다. 띠동갑 쥐팍(박명수 DJ 활동명)도 좋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박명수는 "저는 억지로 끼워 넣은 것 같다"면서도 "저도 청취자든 연예인이든 동갑은 괜히 잘해주고 싶고, 친밀하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황정민, 이병헌, 차승원, 신동엽, 강호동까지 70년생 동갑내기 스타들의 이름을 열거한 박명수는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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