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날아간 '첫 승'...한국,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금윤호 기자 2023. 6. 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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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또 다시 새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1-1로 비겼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1승을 거두지 못했던 한국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섰다.

후반 41분 프리킥을 내준 한국은 엘살바도르의 알렉스 롤단의 헤더를 막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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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엘살바도르와의 친선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황의조 사진=연합뉴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또 다시 새 감독 체제에서 첫 승을 올리는 데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6월 A매치 평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1-1로 비겼다.

클린스만 감독 부임 후 1승을 거두지 못했던 한국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틀어쥔 한국은 전반 4분 이재성의 오른발 슈팅으로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이후 한국은 전반 8분 조규성의 헤더, 전반 27분 이강인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노렸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면서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20일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고 있는 엘살바도르의 알렉스 롤단 사진=연합뉴스

후반 시작 직후 이재성을 빼고 황의조를 투입한 한국은 곧바로 효과를 봤다. 후반 3분 왼쪽 측면에서 공격을 전개한 한국은 황희찬의 패스를 받은 황의조가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1-0 리드를 잡은 한국은 후반 19분과 20분 조규성, 황의조의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기 위해 더욱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24분에는 황희찬과 조규성을 빼고 손흥민, 오현규를 투입했다.

연이어 공격을 펼치던 한국은 추가골을 넣기 위해 뛰었지만 일격을 당했다. 후반 41분 프리킥을 내준 한국은 엘살바도르의 알렉스 롤단의 헤더를 막지 못하고 동점골을 내줬다.

1-1을 허용한 한국은 추가시간 4분까지 파상공세를 가했으나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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