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거지' 이렇게 했다간 '세제' 꿀꺽?! 우리나라 90%는 잘 모르는 설거지법
매일 하는 설거지를 혹시 잘못된 방법으로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우리나라 90%가 알고 있던 방식이 세제를 다 먹고 있는 방버이라고 하는데요
1년 동안 먹는 세제가 소주 2잔이라고 하니 정말 충격적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잔류세제가 남지 않게 바르게 설거지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설거지할 때 수세미에 직접 세제를 펌핑하는 방법부터 바꾸셔야 합니다
세제 사용방법을 살펴보면 물 1L당 세제 1.5ml라고 쓰여 있어요.
즉 물과 함께 희석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것!
먼저 식기에 음식물을 전부 음식물통에 처리해 주시고 식기들은 한번 물로 헹궈만 주세요
설거지통에 온수를 받아주시고 주방세제를 한번 펌핑해 주세요
용량이 크면 두 번 펌핑해 주셔도 됩니다
거품이 나게 여러 번 저어서 섞어주세요
한번 헹궜던 식기들을 세제푼 물에 담가주세요
이제 하나하나 식기들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순서는 오염이 덜 된 컵부터 시작해서 점점 오염이 심한 그릇, 냄비 순으로 하시면 됩니다
세제량이 적어서 설거지가 안될 거 같지만 이렇게 희석해서 사용하니 끊임없이 거품이 나면서 뽀득뽀득 잘 닦여요
이제 온수로 거품이 없어질 때까지 깨끗하게 헹궈준 다음 건조해주면 끝!!
설거지 한번 하면 주방세제 엄청 많이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펌핑 한 번으로 설거지를 마쳤네요
설거지통에 세제물도 버려주어야 하는데요
그냥 버리지 말고 싱크대에 부어가며 싱크대 청소를 마지막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싱크대까지 청소 끝!!
고무장갑까지 야무지게 널어주면 오늘 설거지 끝이에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잘 건조된 식기들 제자리에 정리해 두면 기분까지 좋아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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