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팬 잊지 못할 것" 변하율-이단비 치어리더, 대만리그 중신 브라더스 합류

박연준 기자 2024. 3. 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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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각각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팬들과 함께한 변하율, 이단비 치어리더가 대만리그(CPBL) 중신 브라더스에 공식 합류했다.

이로써 대만 리그에는 전 KIA 타이거즈 이다혜 치어리더를 시작으로 TSG 호크스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그리고 중신 브라더스 변하율, 이단비 치어리더까지, 총 6명의 한국인 치어리더가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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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지난 시즌까지 각각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팬들과 함께한 변하율, 이단비 치어리더가 대만리그(CPBL) 중신 브라더스에 공식 합류했다.

대만 현지 매체 TVBS는 4일(한국 시각) "변하율 피어리더와 이단비 치어리더가 올 시즌 중신 브라더스 치어리더로 공식 합류했다"고 전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중신 브라더스의 치어리더팀인 '패션 시스터즈' 역시 두 치어리더의 프로필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환영했다.

1999년생 변하율 치어리더는 지난 2018년 한국프로배구(KOVO) 남자부 서울 우리카드 위비와 여자부 대전 KGC 인삼공사(현 정관장)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야구 치어리더로는 2019년 키움 히어로즈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KIA 타이거즈에서 팬들과 응원을 함께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1989년생 이단비 치어리더는 2015년 NC 다이노스에서 치어리더 데뷔한 이후 여자배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남자 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다.

변하율 치어리더는 개인 SNS를 통해 "작년 12월 부상 등 여러가지로 많이 지쳐있어 잠시 휴식을 위해 일을 중단한 이후, 국내와 대만의 여러 구단에서 많은 연락을 줬다"며 "복귀에 대한 확신이 안 섰던 때라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한살이라도 어릴 때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 오랜 고민 끝에, 제게 너무나 과분한 대우를 해주시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해주신 중신 브라더스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응원하는 자리는 바뀌었어도 매 순간이 낭만이고 감동인 '야구' ' 라는 스포츠 자체를 아끼고 사랑하는 저로서, 각 구단마다 묻어있는 열정과 스토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응원하겠다. 2022/23 두 시즌동안, 타이거즈 팬분들과 온 맘 다해 응원하며 함께 울고 웃던 시간들 하루하루 소중하고 행복했다. 주셨던 사랑 잊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단비 치어리더는 "국내 치어리더 11년차에 대만에서 새롭게 시작되는게 걱정되기도 한다"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대만 리그에는 전 KIA 타이거즈 이다혜 치어리더를 시작으로 TSG 호크스 안지현, 류현주, 박민서 그리고 중신 브라더스 변하율, 이단비 치어리더까지, 총 6명의 한국인 치어리더가 활동하게 됐다. 

한편 중신 브라더스는 타이중을 연고로 둔 구단으로 역대 타이완시리즈에서 9회 우승을 거두는 등 대만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불린다. 또 2022년 SSG 랜더스에서 활약한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도 중신 브라더스 소속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맘모스 엔터테인먼트 SNS,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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