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 막방에 오열 “‘전원일기’ 끝날 때도 괴로웠다, 또 아플까 두려워” (회장님네)

하지원 2024. 9. 1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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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호가 '회장님네' 종영에 두려움을 고백했다.

9월 16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금동이 임호는 마지막회 소감을 전하기에 앞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

김수미는 그런 임호에게 "난 금동이를 '회장님네' 하면서 다시 봤어.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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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임호가 '회장님네' 종영에 두려움을 고백했다.

9월 16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회장님네'는 이날 101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됐다.

금동이 임호는 마지막회 소감을 전하기에 앞서 눈물을 왈칵 쏟았다.

김수미는 그런 임호에게 "난 금동이를 '회장님네' 하면서 다시 봤어. 정말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했다.

이어 조하나에게 "하나는 하나를 알려주면 열개를 알아듣는다. 아마 금동이와 하나는 내가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거야"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임호는 "'전원일기'가 끝나고 그 다음주 녹화 날 그 시간에 일어났다. 근데 너무 허전하고 괴로웠다. '전원일기'를 향한 쪽을 못 쳐다봤었다. '전원일기'가 완전히 끝난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니까 다음주 목요일이 되면 내가 그때처럼 아플까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금처럼은 자주 못 뵐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쉬움보다는 두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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