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은 충분히 확인했다” 일본서 성과 얻은 SK, 이제 시선은 대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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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훈련에서 성과를 얻은 SK가 대만을 바라보고 있다.
5일 가와사키와 연습경기 후 만난 SK 전희철 감독은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김)낙현이와 톨렌티노가 새롭게 왔고,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을 대비해서 외국선수 2명을 함께 출전시켰다. (안)영준이와 (김)태훈이가 빠진 것도 크다. 낙현이, 톨렌티노 모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오프시즌 준비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며 일본 전지훈련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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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시즌 국내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서울 SK는 2일부터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행선지는 일본 가와사키. 5일까지 일본에 머물며 B리그 강호 치바 제츠, 가와사키 브레이브 썬더스와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졌다. 안영준, 김태훈이 부상으로 함께 하지 못했지만 새 얼굴 김낙현, 알빈 톨렌티노, 대릴 먼로와 기존 선수들의 호흡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 가와사키와 연습경기 후 만난 SK 전희철 감독은 “솔직히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김)낙현이와 톨렌티노가 새롭게 왔고,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을 대비해서 외국선수 2명을 함께 출전시켰다. (안)영준이와 (김)태훈이가 빠진 것도 크다. 낙현이, 톨렌티노 모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오프시즌 준비 기간이 너무 짧은 것 같아 걱정되는 부분도 있다”며 일본 전지훈련을 돌아봤다.

전희철 감독이 언급했듯 현재 SK에서 가장 주목 받는 건 이적생 김낙현과 새 아시아쿼터 톨렌티노다. 이들은 연습경기에서 꾸준히 출전시간을 받았다. 그러나 경기력은 썩 만족스럽지 못했다. 팀에 녹아들기 위해서는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낙현이는 1번(포인트가드)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부담감 보다 팀에 더 녹아들어야 할 것 같다. 워니 중심으로 공격이 돌아가다 보니 슛을 많이 아낀다. 양보를 계속하는데 경기 중에 더 이야기를 해야 될 것 같다. 공격에서 더 적극적으로 해줘야 한다.” 김낙현에 대한 전희철 감독의 평가다.
톨렌티노에 대해서는 “2경기 만에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보여줬다. 강력한 수비에 많이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다시 한번 짚어서 이야기 해줘야 한다. 발이 느린데 스타일이 부지런하지 않다. 혼날 부분은 다그치면서 잡아가야 한다. 본인이 쳐지면 국내선수도 함께 쳐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전희철 감독은 “둘의 호흡은 괜찮다. 먼로가 워낙 영리해서 자기 역할을 알아서 해준다. 워니와 조합은 좋은 것 같다. 스페이싱에 문제가 생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워니도 득점에 더 힘을 쓸 수 있어서 좋은 플레이를 보여줄 거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일본 전지훈련 일정을 마친 SK는 6일 귀국한다. 이후 8일부터 대만에서 담금질을 이어간다. 포모사 드리머스, 뉴 타이베이 CTBC DEA, 타이베이 타이신 마스와 연습경기를 통해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계속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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