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홈페이지에 영상 섹션 신설

김성후 기자 2024. 9. 1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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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가 최신 뉴스 영상을 비롯해 숏폼, 다큐멘터리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섹션을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유튜브와 릴스, 틱톡 등 영상 전용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던 한국일보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영상 섹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며 "한국일보닷컴 방문자들이 보다 새롭고 입체적인 콘텐츠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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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뉴스 영상 등 5가지 카테고리 구성

한국일보가 최신 뉴스 영상을 비롯해 숏폼, 다큐멘터리 등 오리지널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영상 섹션을 홈페이지에 신설했다.

한국일보는 “그동안 유튜브와 릴스, 틱톡 등 영상 전용 플랫폼에서만 볼 수 있던 한국일보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영상 섹션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며 “한국일보닷컴 방문자들이 보다 새롭고 입체적인 콘텐츠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 섹션은 최신 이슈를 다루는 <뉴스+>, 빠르고 유쾌하게 이슈를 해설하는 데일리 숏폼 <휙알파>, 사회의 이면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h알파다이브>, 대한민국 스포츠사의 걸출한 인물을 다시 만나는 <한국스포츠레전드 시리즈>,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나만의 공간 이야기 <집공간사람>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한국일보가 모바일에 신설한 영상 섹션 페이지

한국일보는 영상 섹션 신설에 맞춰 홈페이지 첫 화면을 영상 친화적으로 일부 개편했다. 방문자의 영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영상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눈에 잘 띄는 상단으로 이동 배치했다는 게 한국일보의 설명이다. PC 버전의 경우 우측 상단에서 주요 영상을 배치하고 모바일 버전은 스마트폰 이용 패턴을 고려해 숏폼을 메인 영상보다 상단에서 표출했다.

박서강 한국일보 기획영상부장은 “영상을 하나의 독립된 콘텐츠로 홈페이지에 표출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일보닷컴 유저들이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를 입체적으로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다”고 영상 섹션 신설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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